재미있는 종이접기 시간 - 쫑이닷컴 DIY로 자동차와 새학기 명찰도 만들어봐요!
새학기가 시작되고~ 나름 바빠진 아이들..^^
좀 더 부지런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중이에요. 이번에는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가져봤어요.
꼼꼼하게 종이접기하고 이젠~ 깔끔한 마무리까지 생각하게 된 여누지누에요..^^
새학기에 유치원생들은 특히나 명찰을 목에 걸고 다니죠. 지누가 명찰을 직접 만들 수 있다니~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하는걸요..^^
개구리명찰과 토끼명찰을 만들거예요.
간단히 색종이만 있어도 되서~ 집에서도 자주자주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. 또~ 명찰뿐마나 아니라~ 만드는 방법을 알면 액자접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
지누는 종이접기의 기본인 꼼꼼하게 선 맞춰서 접기 이젠 정말 잘해요..ㅎㅎ
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는 걸 스스로 보고 만들기도 하고요.
꾸준히 종이접기 하니까~ 하나하나 실력이 쌓이는 거 같아요..^^
아이들에게는 잊지 않고 꾸준히 해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 되는 거 같아요.
개구리 명찰의 이름을 쓸 부분이에요. 색종이가 너무 이뻐서~ 액자로 만들어도 좋겠죠? ^^
조금 큰 종이를 응용해서~ 액자도 만들어봐야겠어요!
지누는 좀 더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풀칠을 하고 있어요.
이젠, 어디에 붙여야하는지도 잘 알아요..^^
어느새~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도 종이접기 잘하게 되었어요.
기특하죠? ^^
음~ 개구리이긴 한데~ 눈을 색종이 안에 붙였더니~~ 조금 개구리스럽지 않은 모양이 되어버렸어요.ㅋㅋ
그래도~ 역시나~ 칭찬은 가득~~~^^
수줍은 개구리라고 지누가 이름도 붙여 주었어요.
왜냐면 양쪽 볼에 부끄러워한다는 표시로 핑크색 볼터치를 해 주었거든요..ㅎㅎ DIY에 나와 있는데로 똑같이 하면 참 예쁘게 되지만, 아이가 마음껏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.
가끔은 똑같이 만들어 보려고 하고 또~ 어떨때는 마음대로 꾸미고 싶어도 하거든요.
자신있게 이름을 써내려갑니다.
다음날 유치원가서 직접 만든 명찰이라고 선생님께 보여준다고 뿌듯해 하고 있어요..^^
이번에는 도형접기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도 해 보았어요.
한번 종이접기 하면~ 여러개를 다 해보고 싶어 하거든요..^^
도형접기만 할 줄 알면 만들 수 있는 자동차 만들기!
바퀴랑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무지 편리하다죠.
사각기둥과 삼각기둥만 접을줄 알면 자동차를 만들수 있어요. 종이로 자동차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..^^
사각기둥과 삼각기둥을 좀 여러개 접어야해서~ 여누, 지누, 엄마 이렇게 3인 1조가 되어서 재미있게 만들어 봤어요.
먼저, 사각기둥을 접어 줍니다.
그런데 사각기둥을 큰 종이로 접었어야하는데... 작은 종이로 접었더라구요....--;
그래서~ 약간의 변형된 자동차가 되었지만... 자동차 만들기 열심히 해 보았어요..^^;;
삼각기둥 접기 생각보다 쉬워서~ 지누도 여누도 재미있게 접을 수 있었어요.
여누는 사각기둥 삼각기둥 외워서 열심히 접고 있어요..ㅎㅎ 3학년에 도형 나오는데~ 도움이 될 거 같아요.
지누는 꾸미기 담당..^^
알록달록 별로 예쁘게 장식해줘요..
자동차가 잘 굴러 갈까요? 살짝 틀려서 잘 굴러 갈까~ 걱정했는데~ 종이자동차가 씽씽 잘 굴러가요..^^
여누지누와 담에는 좀 더 제대로 된 자동차를 만들어보자고 했죠..ㅎㅎ
이름표가 많죠?^^
지누랑 여누가 하나씩 만들고 지누는 만드는 방법을 외웠다고 혼자서 하나더 만들었어요. 여누는 설명서에 있는 걸 보고 응용해서 토끼도 만들어 주었어요.
쫑이닷컴 DIY 세트는 재료랑 만드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색종이 접기를 재미있게 해주고~ 꾸준히 하다보니~ 응용해서 만들 수 있게도 되었어요. 살아있는 창의력 놀이가 되겠죠? ^^
ㅎㅎ살짝 어설프게 되었지만 자동차도 완성되었어요.
처음에는 잘못된 부분을 다시 만들까 했는데~ 잘못된 것에서 제대로 만들어보자라는 여누의 의견을 들어서~ 나름 자동차를 만들어 보았어요.
처음에는 따라만들기만 했는데~ 이제는 응용해서 만들기도 하고 틀리면 수정해서 작품을 완성하게도 되었어요.^^
|